▲ 한국국제냉동공전 참석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좌측 맨 끝이 이완근 냉동공조협회, 그 옆이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 우측 맨 끝이 이동국 귀뚜라미그룹 회장.
세계 4대 냉동공조전시회인 ‘한국국제냉동공조전(HARFKO 2007)’이 성황리에 끝났다.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대한설비공학회, 대한설비건설협회, 한국공기청정협회가 후원하고 한국냉동공조협회(회장 이완근)가 주최한 ‘제9회 한국국제냉동공조전(HARFKO 2007)’이 지난 21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KINTEX 1·2홀에서 개최됐다.

한국국제냉동공조전인 HARFKO 2007은 국내 냉동공조산업의 국내외 마케팅 강화와 국제간 최신 제조기술 및 신제품 정보교류 확대, 국제 경쟁력 배양, 세계 일류상품의 발굴 및 육성, 무역증진 등 국내 냉동공조산업 발전의 산실이 되고 있다. 특히 미국의 AHR EXPO, 중국의 제냉전, 독일의 IKK와 함께 4대 냉동공조전시회로 인정받고 있다.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오영호 산업자원부 차관을 비롯해 이완근 한국냉동공조협회 회장, 정광섭 설기기술협회 회장, 이동국 귀뚜라미그룹 회장, 임재인 화인텍센추리 대표이사 등이 참석, 테이프커팅에 이어 전시장을 둘러봤다.

개막식 행상 이후 열린 냉동공조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져 화인텍센추리 임재인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신성엔지니어링 박대휘 대표이사가 대통령표상을 수상했다.

HARFKO 기간에 냉동공조 신제품 등이 대거 출품돼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았으며 신성엔지니어링 등 몇몇 업체의 경우 관람객을 유치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 이모저모

▲ 전시회 개막행사에 참석한 귀빈들이 테이프커팅을 마치고 전시장을 둘러보기에 앞서 한국국제냉동공조전에 대한 전체소개를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