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발전은 산업안전경영대상을 3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 서울화력발전소는 지난달 29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개최된 ‘2007년도 산업안전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화력발전소의 대상 수상은 △기상재해 및 발전설비 재난에 대비한 체계적인 재난관리업무 수행 △인간중심의 신안전문화 구현 △협력적인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발전설비 위험성평가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을 적극 추진한 결과로 3년 연속 수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서울화력은 이미 1999년 안전보건관리 초일류기업 인증 획득, 2002년 KOSHA 2000 인증, 2003년 전기안전관리촉진대회 단체상 수상, 2004년 ISO 14001 및 9001 인증, 2006년 무재해 18배 대기록 달성 등 산업안전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를 이뤄 낸바 있다.

안경재 서울화력발전소장은 수상소감에서 “안전경영대상 수상은 노사가 함께 안전관리활동에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라고 전하고 “안전은 선택이 아닌 절대적 가치라는 신념하에 국가와 국민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서비스라는 정신으로 무재해 무사고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2007년 2월 15일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재안전진단 및 공간안전 인증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화력발전소를 비롯한 전 발전소의 방재안전분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시행하여 공간안전인증(Safety Zone-Certi) 시스템을 구축, 산업안전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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