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정의우)는 최근 장림동 부지일부를 한국가스공사에 매각했다. 부산은 얼마전 자사 LNG공급설비용 부지로 가스공사에 2천평을 매각한데 이어 토지대금, 설비 이설 보상금을 포함 17억 여원에 장림동 소재 1만3천평 중 일부인 1천평을 매각했다.

그동안 부산도시가스는 남천동과 장림동 소재 총 2만3천여 평의 부지에 원활한 가스공급을 위한 각종 설비를 보유해왔다.

가스공사가 이번에 매입한 부지는 감천화력발전소 LNG공급을 위한 공급설비 증축용으로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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