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몽골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인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은 29일 국빈방문중인 몽골 엥흐바야르 대통령이 처음으로 직접 참석한 ‘한국-몽골 경협위 제8차 합동회의’에서 한국과 몽골의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 및 몽골상공회의소 공동 주최로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이번 한국-몽골 경협위 합동회의에는 엥흐바야르 대통령을 비롯한 몽골 경제사절단 100여명과 한국측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대성그룹이 몽골에서 추진하고 있는 GEEP(Genghiskhan Eco-Energy Park; 칭기즈칸 환경에너지파크) 프로젝트가 한몽 경제협력의 대표사례로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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