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결식 휴대용 부탄연소기를 사용하던 중 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 5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달 27일 오후 1시26분경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 주차장에서 직결식 휴대용 부탄연소기(제조사 코베아)를 사용하던 중 장착된 용기가 파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근에 있던 윤재환(남 43), 김운식(남 59), 심봉건(남 47), 민종안(남 42), 이원영(남 50)씨가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를 조사한 가스안전공사는 “당시 사고가 발생하자 사고현장을 피해자들이 정리, 사고제품까지도 임의로 처리한 상황이라 정확한 사고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며 현재 피해자들을 상대로 사고원인을 조사중인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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