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맥스가 개발한 타이머 콕 가시아(GASIAN)
기존 밸브를 교체하지 않고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타이머 콕이 출시됐다. 특히 이 제품은 산뜻한 디자인과 간편한 설치, 디지털 LCD를 통한 정확한 사용시간 설정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전자제품 및 부품제조업체인 라맥스(대표 김상민)는 최근 새로운 기능과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무장한 가스 타이머 콕, 가시안(GASIAN)을 개발해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성능인증을 받았다.

열려있는 중간밸브를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잠가주는 타이머 콕. 그러나 라맥스가 출시한 타이머 콕은 기존 제품과 달리 사용자인 주부들을 위해 간편한 설치와 조작, 다양한 편리기능으로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의 가장 특징은 기존 밸브에 그대로 설치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특히 디지털 타이머로 정확한 사용시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중간밸브가 보이는 구조로 소비자들의 편리함을 제고했다는 것이 기존제품과 차별화된 점이다. 또 On/Off버튼과 중간밸브를 자동과 수동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발명특허(제10-0679232) 제품이다.

LCD 타이머를 통해 가스사용 시간을 시/분단위로 최소 2분에서 최대 9시간59분까지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잔여시간 2분부터는 30초 간격으로 알람 경보음이 발생되며 사용잔여 시간이 초 단위까지 표시된다. 2분에서 30분까지는 사용시간 설정 후 On/Off를 반복해도 설정시간이 그대로 저장되며 31분 이상부터는 사용종료 후 재사용시 설정시간이 자동으로 30분으로 변경 저장되도록 설정돼 소비자의 오작동을 예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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