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청정등유에 이어 쌍용정유의 가솔린 엔진오일 ‘드래곤SJ’도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드래곤SJ는 지난해 말 환경마크협회 심의를 통과해 환경마크인증을 획득하고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7일부터 출시됐다.

쌍용정유 윤활기유공장에서 자체 생산되는 윤활기유에 점도향상제를 첨가해 생산되는 이 제품은 사용중 증발성을 크게 낮추고 저온특성, 전단안전성을 대폭 향상시켜 교환주기(운행거리기준 1만2천km)를 높이는 등 탁월한 연비개선효과와 폐유발생 저감기능을 입증받아 환경마크를 획득했다.

환경마크제품이란 제품의 생산, 사용, 폐기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저감시키는 저공해 제품에 대해 공인기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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