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최근 기존 업업부에서 담당하는 도시가스 업무를 수요개발부로 이관하고 환경영업팀을 신설하는등 영업처의 조직개편을 통해 영업기능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가스공사에 따르면 영업부가 담당했던 도시가스 업무를 수요개발부로 이관했으며 수요개발부의 환경정책 개발업무와 환경마케팅 추진업무로 신설된 환경영업팀이 맡기로 했다.

또한 이번에 신설된 환경영업팀은 환경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지원을 비롯 NGV보급 관련 업무, 가스이용 관련 연구개발 지원 및 연구성과품 보급판매, 영업기술센터 설립 관련 업무, 벤처창업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등 환경 및 기술영업에 주력할 계획이다.

영업처의 조직개편에 대해 가스공사 관계자는 “영업처의 조직개편은 향후 가스관련 기자재 및 기기의 상품화 작업을 비롯 공사의 연구개발원과 적절한 업무조화를 통해 가스기기 개발보급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으며 기후변화협약의 적절한 대응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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