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승용차 감각의 ‘1t 뉴포터 더블캡 하이슈퍼'를 개발, 2월 1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1t 뉴포터 더블캡 하이슈퍼는 편의성과 안전성을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과 98마력 LPG엔진 및 83마력 T-2 엔진을 장착, 주행성을 향상시켰으며 차음재를 설치, 진동과 소음 등을 차단해 동급 최고의 정숙성을 실현했다고 현대차는 밝혔다.

또한 동급 최초로 실내 오염이 적은 리놀륨 플로어 매트와 고급승용차용 싱크 파일 재질의 시트 커버 등 승용차 수준의 실내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세련된 스타일의 범퍼가드와 2휠 ABS브레이크 등을 기본 사양으로 적용했다.

시판가격은 초장축 LPG가 9백10만원, 장축 디젤이 9백18만원, 초장축 디젤이 9백40만원이다.

현대는 최근 판매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더블캡 시장에 이번 뉴포터 더블캡 하이슈퍼형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올해 1t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의식 기자 essohn@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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