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신현석) 산하 경기도 수원지부(지부장 김영석)는 지난 4일과 5일 이틀간 불우이웃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일환으로 주거환경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중앙회 이헌주 부회장을 비롯해 김승윤 이사, 이병설 前이사, 김영석 수원지부장, 김기환, 이덕향, 김주호, 오수근, 조종희, 김창호, 윤양규, 이상기, 장종옥, 송기범, 이봉휘, 김춘일, 서동훈, 정영규, 박태현, 김정용, 차영수 등 21명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수원시 인계동에 소재한 저소득가구 정모씨 댁을 방문,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함을 파악하고 주방을 개조해 방과 부엌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이동거리를 단축시켜 줬으며 난방시설 점검과 도배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

이어 수원시 인계동에 소재한 장애인 가구 손모씨 댁에 방문, 휠체어 이동 및 거동 시 불편한 집 구조를 파악하고 문턱을 낮춰 이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집 구조 변경과 난방시설 점검, 화장실 및 위생설비를 개선, 낡은 장판과 벽지 교체 등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생활시설을 개선했다.

수원지부는 장애인 보호시설을 방문해 모든 설비, 기자재 등이 항상 정상가동할 수 있도록 유지보수해주는 등 매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과 장애인세대들을 방문, 장학금 지급과 ‘사랑의 집 고쳐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수원지부의 자원봉사활동에 수원시의 ‘자원 봉사의 날’에 표창을 수상하는 등 한국열관리시공협회내에서도 모범 단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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