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전년 동기의 47만4,922대대보다 8.4% 감소한 수치다.
업계 한 관계자는 "가스계량기가 전년 동기대비 생산량이 감소한 요인은 도시가스사의 꾸준한 교체물량이 발생한 반면 건설경기의 부진으로 신규물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계량기 3분기(1~9월)까지 총 생산량은 137만3,600대(G1.6이 35만1,562대, G2.5가 87만9,009대, G4가 14만3,029대)로 지난해 133만9,217대 보다 2.56% 소폭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가정용 계량기 생산량은 지난해 생산보다 소폭 상승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