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WEC 총회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 90여 개국의 에너지기업 CEO 및 장관 등 약 3~4천명의 에너지 전문가들이 참석, 전세계 에너지 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글로벌 에너지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다.
2007 WEC 로마총회에서도 ‘상호 의존하는 세계 속 에너지의 미래(The Energy Future in an Interdependent World)’를 주제로 연설·토론 등 30여 개 공식세션과 에너지 전시회 등 여러 부대 행사들이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