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이 한국전기연구원 전직원을 대상으로 ‘창조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박동욱 www.keri.re.kr)은 4일 창원본원 대강당에서 ‘10년 후 한국’ 저자로 잘 알려진 공병호경영연구소 공병호 소장을 초청, ‘창조경영’을 주제로 전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공병호 소장은 이날 자신이 저술한 ‘공병호의 창조경영’, ‘공병호의 변화경영’ 등의 내용들을 중심으로 가치있는 성과창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창조경영 활동을 위해 개인, 조직, 시스템 차원에 갖추어야할 창조경영 실천 방법에 관해 강연했다.

“경제학자로서 스스로의 이름을 내건 연구소를 안착시키는 국내에 흔치 않은 사례를 만드는 등 본인 스스로도 창조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한 공 소장은 창조경영에 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현대무용가 겸 안무가인 트와일라 타프의 ‘창조적 습관’, 스탠 라이의 ‘어른들을 위한 창의학 수업’ 등을 일독할 것을 권하기도 했다.

이날 전기연구원의 안산, 의왕 분원 직원들도 새로 구축된 화상시스템을 통해 저자의 강의를 들었다. 이번 강의는 창립 30주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는 전기연구원의 임직원들이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여러 가지 외부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각자의 실천방안에 관해 모색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한편 한국전기연구원은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비전 달성을 위해 연간 종합교육계획에 의거, 연도별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에 따라 △전문역량교육 △리더역량교육 △조직역량교육 등 60여개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치창조를 통한 국가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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