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 리스펀스 스프링클러’와 ‘컨실드 스프링클러’가 그것. 퀵 리스펀스는 기존 스프링클러보다 열 반응속도가 3배나 빨라졌다. 일반 제품은 열 감지후 보통 45초 정도가 지나야 물이 뿜어져 나온다. 이 제품은 15초 정도면 작동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컨실드 스프링클러는 커버 플레이트(덮개판)를 장착해 디자인에 신경 쓴 제품. 화제가 발생하면 스프링클러와 덮개판을 붙여주던 퓨즈가 녹으면서 뚜껑이 떨어져 나온다.
고영규 기자 ygko@en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