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가 환경오염방지기술 및 환경오염평가기술 분야에서 상호 역량을 공유키로 했으며 환경오염분야의 전문 연구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상호 연구원을 교류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분석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환경 연구 및 광해방지 분야 연구개발 프로젝트에서 공조 체계를 갖추고 공동 학술회의, 세미나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종수 광해방지사업단 이사장은 “두 기관의 인력, 장비 등을 상호 교류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적 대안을 적극 발굴할 방침”이라며 “특히 연구 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