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희 에이로직스 사장과 쿠엘로 동티모르 에너지정책 청장 등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에이로직스(대표 김대희)는 지난 8일 쿠엘로(ARQ. ABELINO MARIA CAEHLO DA SILVA) 동티모르 에너지정책 청장과 페레이라(DR. JAUNARIO DA COSTA PEREIRA) 전력 청장과 전력분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이로직스는 동티모르 정부의 협조하에 현지의 전력상황을 파악한후 개선안을 동티모르 정부에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동티모르 Suai市에 25MW급 발전소 건설하고 지방 주요 도시에 신규 발전기를 설치하는 사업에 착수하는 한편 향후 5년간 2개 지역의 수력발전 사업 참여도 검토할 예정이다.

동티모르 정부 방한단은 지난 7일 입국해 국내 주요 발전시설 및 생산공장을 방문하고 전력분야에서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에이로직스에 향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고 회사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에이로직스는 대전3,4공단 열병합발전을 인수해 국내 집단에너지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러시아 등 해외자원개발사업은 물론 전력분야 해외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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