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주)(대표 김우련)가 해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기공은 최근 중국에 가스보일러 55대를 주문받아 수출했으며, 이번에 수출한 55대는 중국 수출의 신호탄으로 올해의 중국 수출목표량은 5천대 이상이라 했다.

한편 우루과이에도 지난 2월에 2000년도 1차분 1백1대를 수출했으며 쇼케이스 제품도 기존 미국시장 진출을 기반으로 신규거래처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기공 관계자는 해외진출에 대해 “국내 가스보일러 시장의 과열경쟁으로 중국과 미주 등으로의 수출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라며 “롯데기공은 가스보일러뿐만 아니라 쇼케이스도 중국과 기존거래처가 있는 미주 지역으로 수출을 넓혀 갈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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