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쿄가스와 히타치 아프라이안스는 최근 고효율 배열 투입형 증기 흡수 냉동기 ‘에너지 절약형 증기 제네 링크’를 공동 개발해 판매를 개시했다.

제네 링크는 가스 코제네레이션(가스 엔진, 연료 전지)에서 발생하는 100 이하의 배열 온수를 이용해 냉방을 하는 가스 흡수 냉온수기다.

이 제품은 증기를 더해 가스 엔진의 배열 온수를 회수·이용하는 기능을 추가해 에너지 절약성을 높였다. 기존 시스템에 비해 약 45%의 에너지 절약을 실현했다. 증기 이용이 많은 지역 냉난방이나 대규모 병원, 공장에 적합하다.

냉방 능력은 120~1,000냉동톤까지로 10기종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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