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전자상거래 도입

B2B 비롯 관련 정보 및 서비스 제공 계획

대한해운(사장 장학세)은 급변하는 디지털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사업의 다각화 및 고부가 가치를 위해 E-Business를 적극 도입키로 했다.

대한해운은 화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OFF-LINE으로 되어있는 모든 대내외 업무 시스템을 웹환경으로 전환해 거래처 및 육·해상 웹환경에서의 통합화를 구축중이다.

또한 지식경영을 하기 위한 지식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에도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내부 시스템을 5월말까지 인터넷 환경으로 대폭 전환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초점을 맞추고 있는 전자상거래 분야는 주로 B2B로써 장기간에 걸쳐 습득한 전용선 및 부정기선 영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이버상에서 선주와 화주를 연결하는 용선거래, 선박 매도인과 매수인을 연결시키는 선박매매 및 연료유, 선용품, 기부속등의 공급업자와 구매자를 연결시키는 중개업무는 물론 해운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서비스 제공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서종기 기자 jgseo@e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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