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공원일)는 오는 22일 포스코센터 서관 아트홀에서 ‘에너지산업의 시장동향 및 강관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제4회 강관 산업발전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식경제부와 포스코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공원일 강관협의회 회장의 인사말과 김동수 지식경제부 주력산업정책관 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강관산업과 에너지․자원 정책(김민 지식경제부 재료산업과 과장) △에너지산업에서 요구하는 강관의 현재와 장래(김동섭 Shell Global Solutions 박사) △국내외 천연가스라인 파이프 현황과 전망(윤병철 한국가스공사 러시아사업팀) △에너지 환경변화와 강재요구 동향(김기수 포스코 박판연구그룹 그룹리더)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주제발표 후에는 김주한 산업연구원 박사를 좌장으로 김민 지경부 과장, 김동섭 Shell 박사, 윤병철 가스공사 박사, 김기수 포스코 그룹리더, 민동준 연세대 교수, 황명호 강관협의회 기술위원장(휴스틸 부공장장)이 패널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공원일 강관협의회 회장은 “에너지ㆍ자원 확보경쟁과 맞물려 전 세계 석유․가스산업의 개발에 소요되는 유정용 강관과 라인파이프의 수요는 당분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에너지시장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강관업계의 전략수립과 미래를 향한 힘찬 도약을 위해 ‘에너지산업의 시장동향 및 강관산업 발전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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