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방지사업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동교)는 지난 8일 수원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어린이를 초대해 서울랜드에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직원과 어린이 2명이 한팀이 돼 놀이동산에서 세계의 광장, 환상의 나라, 미래의 나라 등을 돌며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또한 평소 어린이들이 가족과 가고 싶어 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및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봉사 활동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적이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의 완성을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직원들이 가족과 같은 연결고리로 결속력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어려울 때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와 동광원이 함께한 폐광산투어, 영화보기 등에 이은 7번째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