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방지사업단 경인지역본부는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어린이를 초대해 서울랜드에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광해방지사업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정동교)는 지난 8일 수원 팔달구 화서동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동광원 어린이를 초대해 서울랜드에서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직원과 어린이 2명이 한팀이 돼 놀이동산에서 세계의 광장, 환상의 나라, 미래의 나라 등을 돌며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체험했다.

또한 평소 어린이들이 가족과 가고 싶어 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식사 및 이야기를 나눴다.

정동교 경인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사회봉사 활동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친화적이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의 완성을 위한 것"이라며 "어린이들과 직원들이 가족과 같은 연결고리로 결속력을 가지고 어린이들이 어려울 때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광해관리공단 경인지역본부와 동광원이 함께한 폐광산투어, 영화보기 등에 이은 7번째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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