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오는 8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 명칭을 변경, 새롭게 출범한다.
한국소방검정공사(사장 황정연)는 지난 6월 제정된 소방산업의 진흥에 관한 법률(시행 12월6일)로 공사에서 기술원으로 명칭이 변경, 오는 8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이에 따라 한국소방검정공사는 소방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선도해 나갈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개원식을 기술원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올해 말부터 국민의 안전한 생활과 소방산업 진흥에 착수, 소방산업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소방검정공사는 그동안 소방제품검사라는 제한된 업무에서 소방산업 기반조성, 창업지원, 전문인력양성 지원, 해외진출 지원 등 업무 범위가 확대돼 소방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편 소방검정공사는 지난 30여년 동안 대한민국의 안전을 실천하고 소방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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