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www.kia.co.kr)의 미니밴 카렌스 LPG 모델이 지난 7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출시된 ‘2.0 Di LPG’는 2천㏄급 1백23마력의 고출력 엔진을 장착, 최고시속 1백

95km의 성능을 자랑하며 소음, 진동을 개선하고 냉방성능을 향상시킨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카렌스의 종류는 기존 1천8백㏄급 LPG GX 및 LX, 가솔린 LX 외에, 2천cc급

LPG GX, LX, GOLD가 추가돼 모두 6가지로 늘어났다.

가격(에어컨 기본)은 GX의 경우 1천2백만원, LX가 1천3백70만원, GOLD는 1천5백40만원

등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