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쌍수 한전 사장이(左) 장애아동에게 밥을 먹여주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18일 김쌍수 사장과 임원 및 본사 처장급 간부가 함께 홀트 일산복지타운에서 시설청소, 목욕, 식사 돕기 및 설거지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몸소 체험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쌍수 사장은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라며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남을 도우면서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4년 5월 창단한 한전사회봉사단은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웃사랑, 문화사랑, 환경사랑, 재난구호 등의 분야에서 전국 277개 봉사단 1만6,000여명의 봉사단원이 어두운 세상에 빛을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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