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는 관련 학과의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산학협력 차원에서 2005년부터 ‘한국석유공사 석유개발 장학금’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으로 8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는 강영원 석유공사 사장을 비롯 임원진, 학계 대표(한양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과 성원모 교수) 등이 참석, 총 28명의 석유공학 및 지질학 전공, 대학 및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 총 8,400만원을 수여했다.
석유공사는 석유개발장학금 외에도 석유개발인력 육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자원개발특성화대학사업 지원, 석유개발 인턴십, 병역특례 전문연구요원 채용, 자원개발아카데미 및 대학의 강의지원 등 다양한 산학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석유공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산학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정부의 석유개발분야 전문인력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석유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인적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