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이노메탈이지로봇(대표 이영호)은  지난달 27일 한국환경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해외 환경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의 사업수행 대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이노메탈은 지난 1월21일 우즈베키스탄 수문기상청과 체결한 그린에너지 및 농업프로젝트(Green Energy & Agriculture Project)  MOU의 구체적 방향설정과 사업추진에 박차를 기할 수 있게 됐다.

한국환경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해외 환경프로젝트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은  환경벤쳐센터에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엄정한 평가를 통해 ‘사업수행 대상기관’을 선정한 것으로 이로써 이노메탈은 우즈베키스탄 수문기상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그린에너지 및 농업프로젝트’의 사업타당성을 전문가들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회사의 관계자는 "이번 한국환경기술진흥원의 사업수행 대상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우리 회사의 프로젝트에 대한 대외적 공인을 받은 것"이라고 자신하며 "더불어 사업수행 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정부지원금의 수급대상자가 돼 해외프로젝트의 사업진행과 관련한 자금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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