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태환 전기연구원 원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12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중소기업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전기연구원(원장 유태환)이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에 앞장 선다.
 
전기연구원은 11일 창원 본원에서 12개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기술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유태환 원장과 김호용 선임연구본부장을 비롯한 전기연구원 연구부서본부장들과 대신산업, 리노공업 등 기술지원 대상 12개 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국가적 위기의 조기극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중소기업 기술지원사업은 기업이 애로를 겪고 있는 신제품 개발과 공정개선, 생산기술혁신 등의 과제를 공모해 1년이내에 제품화 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고 다양한 연구경험과 고도의 연구능력을 보유한 전기연구원의 전문인력을 투입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공정자동화, 생산기술혁신 등을 위한 기술개발을 지원함으로써 생산성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한편 전기연구원은 지난 2월  '2009년 중소기업기술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현장 애로기술 지원 분야에서 10개 업체를, 중소기업 인력파견(현장생산기술자문사업) 분야에서 2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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