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남구 삼성동 KEPCO 대강당에서 열린 입사식에서 신입사원들이‘화이팅’을 외치며 힘찬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경제 불황과 취업대란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한 203명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 신입사원들이 28일 가족 400여명과 임직원들 앞에서 한수원의 미래 주역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입사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달 말부터 원자력교육원에 입교해 직무교육을 받은 뒤 오는 10월 사업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김종신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워주시고 회사에 보내 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한수원은 자녀의 든든한 후원자가 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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