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1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를 순회하는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는 서비스 기간 중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해 신탄진, 경주, 옥산, 칠곡 등 총 7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로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 소모품 무상교환 등 예방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다.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는 화물 휴게소에서 현대트럭 운전자는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등의 무상점검과 함께 워셔액, 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의 보충 및 교환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첨단 장비를 통한 점검으로 전반적인 차량 상태 파악 및 정비상담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대차는 무상점검 서비스가 실시되는 현장에서 장거리 운행에 따른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에 대한 기술적인 상담도 병행하는 등 화물차량 운전자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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