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환 한국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일하고 있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 임직원은 25일 충남 천안 목천읍 ‘희망의 마을’ 공사현장에서 무주택 서민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어주는 해비타트(사랑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서울과 대전 전기에너지관 직원 3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현장에서 흙 퍼나르기, 바닥 다지기 등 집짓기에 필요한 작업을 도왔다.

또한 이재환 재단 이사장은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해비타트 천안아산지회에 서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 이사장은 “재단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전 임직원의 1인2봉사하기 시스템을 운영해 그동안 꾸준히 사랑의 집짓기, 1사 1시설 지정후원(혜명보육원)등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형태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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