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창길 한국중부발전 경영기획본부장(오른쪽)이 최열 환경재단 대표로부터 특별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배성기)이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로하스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2007년부터 오늘날 대표적 환경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과 퇴치를 목표로 하는 ‘Free from Atopy(아토피 없는 세상)’ 사회공헌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저소득층 아토피 치료지원과 아토피 바로 알리기 대국민 교육홍보 사업을 꾸준히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모범기업으로 인정받아 올해 신설된 특별상을 수상하게 됐다.

로하스 경영대상은 환경재단이 각 기업에서 제작하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근거로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평가하고 모범적인 친환경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해 매년 시상하는 상으로 전체 대상과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의 상을 시상한다.

한편 올해 대상의 영예는 GS칼텍스가 차지했으며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들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된 특별상은 중부발전과 롯데쇼핑이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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