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흥재(왼쪽에서 5번째) 에버그린21 대표이사와 나창수(오른쪽에서 5번째) 한국심사자격인증원 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박주원)과 (사)한국심사자격인증원(회장 나창수)은 지난 2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협약식을 갖고 기후변화대응과 안산에버그린 환경인증제 활성화 등을 기하기 위해 상호협력 할 것을 약정했다.
 
에버그린21의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환경인증제를 시행할 때 인증진단을 수행하는 전문가의 투입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장기적으로는 안산시 고유의 전문자격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에 공신력을 담보 할 수 있어 인증의 신인도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사)한국심사자격인증원은 국내유일의 인증심사자격전문기관으로 3,000여명의 인증심사원에 대한 자격관리와 자격부여를 관장하고 있다.

나창수 한국심사자격인증원 회장은 “안산시가 전국 최초로 환경인증제를 시행함에 있어 우리 기관에서 관리되고 있는 인증전문가를 활용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하겠다”라며 “안산시가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홍재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으로 인증심사자격 전문기관의 공신력과 다양한 협조를 바탕으로 각 부문별 환경인증제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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