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올해 방사성폐기물관리기금으로 4,040억600만원을 확정했다.

5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방폐물관리기금은 운영비 392억4,400만원과 사업비 280억9,400만원, 여유자금 1,866억6,800만원, 공공자금기금 예탁 1,500억원 규모다.

기반기금을 사업별로 보면 △중저준위 126억7,200만원(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 76억원, 중저준위방폐물 안전관리 47억원, 방사성동위원소폐기물 관리 3억원), △사용후핵연료 관리 5억5,000만원(SF 관리시설 예비조사 2억원, SF 소외운반체계 구축 3억5,000만원), △홍보 30억원(방폐물홍보 30억원), △R&D 118억7,200만원(중저준위 방폐물 13억7,900만원, 사용후핵연료 104억9,300만원) 등이다.

2010년 방폐물관리기금 중 총 사업비(운영비 및 사업비)는 지난해 456억1,200만원보다 217억2,6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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