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준품셈 표지.
대한전기협회는 2010년 개정판 전기·정보통신·신호 표준품셈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발행된 2010년판 전기·정보통신·신호 표준품셈은 발주기관과 시행처 간의 이견을 해소했으며 현실화된 문구정리, 용어·적용기준 정비, 공량 및 해설조항 조정 등을 효율적으로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신설공량은 물론 이전에 적용되던 종별 노임단가를 시중단가로 일원화해 적용, 제정했으며 인력 품 위주의 구식화된 품을 기계화된 품으로 현실화했다.

또한 진공개폐단로기(VIDS) 설치, 154kV GIS 차단기 공기조작부 점검, 서지보호기(SPD) 설치 등 12개 조항의 신설과 함께 전력케이블 직선접속 등 126개 개정 조항이 반영된 개정판을 발간, 보급한다.

이 표준품셈은 전기부문 제1장(적용기준), 제2장(송전설비공사), 제3장(변전설비공사), 제4장(배전설비공사), 제5장(내선설비공사), 제6장(계측 및 자동제어 설비공사), 제7장(전기철도의 전기설비공사), 제8장(항공등화 설비공사)을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신호부문 표준품셈과 함께 권말부록으로 2010년 시중노임단가 적용요령 및 단가표,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기준,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및 산정기준 등을 한권으로 엮어 발간됐다.
 
상세한 내용은 대한전기협회 홈페이지(
www.electricity.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한전기협회는 2010년도에 적용될 전기부문 표준품셈 개정안을 확정, 1일부터 공표·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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