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거래소(이사장 오일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불우시설 4곳을 선정해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어 주는 훈훈한 사랑의 봉사활동과 후원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오일환 이사장을 비롯해 임원이 중심이 된 30명의 간부직원단은 세 곳의 불우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은 은평천사원, 남사랑의집, 소망의 집을 방문해 청소, 목욕봉사 등을 전개하고 전력거래소 전 직원의 마음을 모은 사랑의 성금도 전달했다.

또한 노조위원장이 중심이 된 노동조합간부단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무의탁 자폐아 시설인 베데스다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일환 이사장은 “이 사회에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하고 작은 정성을 통해 사회 전체적으로 훈훈한 분위기가 정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