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최근 발전소 인근지역 사회복지시설과 불우이웃을 방문해 쌀과 라면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9일부터 각 사업소별로 이뤄진 이번 설맞이 봉사활동에서 삼천포화력은 삼소원 등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들에 1,200만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영흥화력과 영동화력은 각각 햅쌀 50포대와 라면 등을 불우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여수화력은 쌀 400kg과 사과 28박스 및 라면 등을, 분당복합화력은 떡국떡과 재래시장 이용상품권을, 무주양수와 예천양수는 각각 쌀 1,000kg과 사과, 식용유 등을 독거노인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예천양수는 지난 11일 협력회사 외국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다과회를 개최, 떡과 음료를 대접하며 한국민의 훈훈한 정을 전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지난 2004년 사장을 단장으로 하는 나눔봉사단을 창단한 이후 본사 처·실 및 각 사업소별로 인근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