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됐다.

5일 발전사에 따르면 공모에 응한 후보자 16명 중 서류 심사를 거친 후 최종 면접을 통과한 후보 3명을 지식경제부에 보고했다.

최종후보에 오른 3명은 한국전력 관계자 K씨, 발전회사 사장 S씨, 발전회사 임원출신 J씨이며 이들 3명은 청와대로부터 인사검증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서부발전은 오는 31일 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에 대한 인준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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