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화력 전경.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 당진화력 2호기가 지난  21일을 기해 무고장 운전 2,000일을 달성했다.

특히 당진화력 2호기는 무고장 운전 500일을 4회 연속 달성했으며 이는 발전소 가동 기간만을 산정한 것으로 5년 10개월간 단 한건의 불시 고장정지 없이 설비를 운영했음을 의미한다.
 
동서발전은 자체 개발한 발전소운전정비관리시스템 POMMS(Plant Operation and Maintenance Management System) 등을 바탕으로 맞춤형 예측진단 활동 실시, 취약설비의 보강, 비상시를 대비한 가상사고 모의훈련, 인적실수의 방지를 위한 직원 교육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재권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은 “이번에 달성한 2,000일 무고장 운전 기록은 발전원가 절감을 위해 저가 역청탄을 연소하는 등 무고장 운전 달성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동서발전과 협력회사의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11일에는 당진화력 1호기가 무고장 운전 1,000일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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