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및 정유사의 가스판매가격은 전월대비 ㎏당 25원 인상됐고, LPG최고판매 고시가격(564.60원/㎏)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반면 용기충전소는 ㎏당 31.76원, 가스판매소는 19.81원 낮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결과는 산업자원부가 가격자유화에 대비해 지난 9월 수입·정유 6개사, 충전 2백80개업체, 판매 3백50여개업체를 대상으로 LPG가격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업계관계자는 “산자부의 실제 가격조사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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