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덕윤 동서발전 기획관리본부장(좌)이 김구중 한국산업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장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적 인증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이길구)은 23일 본사 사업장에 대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KOSHA 18001 및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인정원이 번역한 국제 통용규격인 K-OHSMS(OHSAS18001)규격의 공동인증 수여식을 시행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은 사업장에서의 사업주, 직원 및 이해관계자들의 안전사고예방 및 보건유지활동에 관한 자율경영체계를 대외적으로 공식 인증 받는 것이다.

이번 동서발전의  KOSHA 18001(국내규격) 및 OHSAS18001(국제규격) 공동 인증은 발전회사 최초로 현재 전사업소에 대해 두 규격의 공동인증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는 향후 해외로의 진출에 있어서 안전보건경영체계에 대한 국제 신인도를 제고하는 방안이기도 하다.

인증은 1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년 자율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행에 대해 후 심사토록 해 부족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개선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영위하는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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