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선관리구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응급의료구호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방사선보건연구원(원장 차창용)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방사선관리구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방사선 응급의료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방사선 응급의료구호교육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해 올해 11년째 맞는 교육으로 방사선 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초동의료대응을 위해 작업자, 소방대원, 의료진 등 직종별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방사선 사고사례에서부터 사고환자 관리에 대한 강의 및 실습과 토론식으로 실시했으며 원자력발전소 종사자 및 방사성동위원소시설 안전관리자 21명이 참가했다.

방사선보건연구원은 향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현장중심 교육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