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 경남지역본부의 BnF브랜드 비전 및 자기개발 다짐대회가 4일 열렸다.
변화를 현장 사업장에서 뒷받침하는 한국가스공사의 밀도 있는 선제적 혁신활동이 화제다.

그 대열의 맨 앞에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조희석)가 ‘스타일경남’이라는 이름의 혁신브랜드를 들고 나섰다.

‘스스로 앞장서고, 타인을 생각하며, 일하는 보람을 탐구하자’는 세가지 가치의 첫 글자를 딴 것이 ‘스타일경남’이다. 경남지역본부 특유의 바람직한 스타일의 조직문화를 지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남지역본부는 ‘스타일경남’의 선정에 상당한 공을 들였다. 혁신워크숍, 두차례의 심사, 전체 선호도조사 등의 엄격한 과정을 거쳤다.

“혁신브랜드가 그만큼 중요하며 선정 과정 자체가 변화분위기를 띄우는데 효익이 매우 크다”는 것이 혁신업무 담당 부서인 관리팀 이교정 팀장의 전언이다.

경남지역본부는 8월 4일 직원과 자회사 및 협력업체 등 울타리 공동체 전체가 한자리에 모여 ‘브랜드 비전 선포 및 자기개발 실천 다짐대회’를 열고 변화와 혁신의 가속페달을 힘차게 밟았다.

다짐대회는 ‘해외사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최기호 이라크사업단 차장의 특강, ‘사진으로 보는 혁신경과보고’, ‘혁신퀴즈’, ‘혁신브랜드 당선작 포상’으로 진행됐다.

조희석 경남지역본부장은 다짐대회 기념사를 통해 전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일상 업무를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자는 뜻일 수도 있는 ‘스타일경남’ 작업은 숭고한 가치인 안전을 더 효과적으로 확보하게 할 것이고 노사가 서로 상대방을 이해하는 발전적 관계 구축의 싹을 틔우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지역본부의 혁신활동은 워크샵, 혁신회의, 설문조사, 혁신정책 체크리스트, 혁신문화제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점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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