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수해봉사단이 김포 수해지역에서 수해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LG전자(대표 남 용 www.lge.co.kr)가 가전제품 서비스 활동을 중심으로 전국 수해 피해지역에서 수해 서비스 활동에 나섰다.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김포와 인천 등 175가구에 대해 서비스 장비를 갖춘 특장차들과 지역 서비스 엔지니어들을 투입해 서비스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수해지역에 대한 서비스활동은 지난 7월19일 대구를 시작으로 충청, 경기 등 전국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265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돼 왔다.

LG전자는 피해상황을 4단계로 나누고 전국서비스 엔지니어 400여명으로 구성된 수해봉사단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빠르고 효율적인 수해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지역 기관들과도 연계해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를 할 수 있도록 대응하고 있다.

또 LG전자 노동조합과 임직원이 함께 상시 사회공헌활동을 이행하는 ‘USR 서포터즈(Union Social Responsibility Supporters)’도 피해상황이 늘어나면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USR서포터스는 피해 복구지원, 전기점검, 빨래방 운영, 식수지원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박경준 LG전자 한국지역본부장(전무)은 “수해 복구 활동은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시민의 소명을 이행하는 활동”이라며 “피해 주민들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위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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