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에게 무궁화(품명:통일) 화분을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경인지역본부(본부장 배선준)는 지난 15일 ‘광복 65주년  기념 안산시 무궁화 축제’에 참가해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2,000여명의 시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해 별난 무궁화 박람회, 먹거리 체험, 그림그리기 대회 및 우수품종 무궁화 묘목나누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무궁화 축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갖게 하고자 시민단체(무궁화 연대)에서 주관하고 가스공사, 안산시 등이 적극 후원해 매년 광복절에 열리는 행사이다.
 
행사를 후원하고 있는 가스공사 경인지역본부에서는 2010년 혁신 브랜드를 ‘Green Happy 경인’으로 정하고 시민단체와 연계해 전략적으로 ‘나라꽃 명품 무궁화 보급 확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 경인지역본부 혁신업무를 이끌고 있는 이규준 팀장은  무궁화 그림그리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에게 감사를 표시하며 일일이  무궁화 묘목(품종 : 통일)을 무상으로 나눠 줬다.

무궁화연대 이춘강 회장은 “나라꽃인 무궁화는 전세계 3백여 종이 존재하며 그중 대한민국 나라꽃으로서의 무궁화는 홍단심계와 백단심계의 홑꽃이며 배달계ㆍ아사달계ㆍ청단심계 또는 겹꽃 무궁화는 나라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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