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산업용가스 관련 업계가 지속적으로 가격경쟁, 공급과잉, 충전소 문제, 판매업소 등과 관련해 크고 작은 진통을 앓고 있다는데.

시초는 남해화학의 탄산가스 생산 중단에 있다고. 이에 따라 탄산업계는 공급에 차질을 빚을까하는 우려로 원료공급처를 찾기 위해 분주했다고. 그 뒤를 이어 대기업인 SK가 한국급유를 통한 중소기업의 고유업종을 침범해 이제는 공급과잉이 우려.

경인지역의 좁은 시장을 형성하는 충전소에서는 저가경쟁 등과 신규충전소 진출로 인한 갈등과 난립.

아마도 올해가 말의 해라서 그냥 넘어가기가 힘들 것 같다는 말말말!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