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외근 한전KPS 경영관리본부장이 워크숍 참가자들에게 교육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가 ‘Vision 2020’의 성공적 달성을 위해 세계화(Globalization) 수행 기반 구축과 글로벌 일류지향을 위한 HRD(인적자원개발 : Human Resource Development)의 전략적 실행력 제고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전KPS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한화콘도에서 전국 사업소의 슈퍼바이저, 교수요원, 전문원, 연구원, 현장훈련 사내강사, 교육훈련담당자 등 분야별 HRD실무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적 HR구축을 위한 HRD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해외정비 수행분야 어학능력 향상방안, 조직활성화를 위한 소통 및 협력강화 방안, 이론 중심에서 현장정비 참여중심으로의 효과적인 현장훈련 강화 방안, UAE 해외원전정비원 등 교육을 위한 효과적인 사내강사 양성 방안 등을 주제로 분임조 토의와 개선방안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최외근 경영관리본부장이 ‘한전KPS의 교육훈련의 중요성과 나아갈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도 펼쳤다.

최외근 경영관리본부장은 “한전KPS는 높은 기술력을 가진 엔지니어들이 매출을 창출하는 회사인 만큼 교육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는 직급별, 사업별 맞춤형 교육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KPS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HRD 개선의견 중 조기시행이 가능한 의견에 대해 내년도 교육훈련 시행계획 수립시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인재양성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정기적인 워크숍 개최를 통해 지속적인 현장의견을 수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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