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호기 남부발전 사장(우 6번째)이 테크노솔루션사업 선정 기업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남호기)은 지난 24일 중소기업의 기술 및 제품 사업화를 지원하는 ‘KOSPO Techno-Solution사업’의 지원대상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이 인하대학교(총장 이본수)와 손잡고 추진중인 ‘KOSPO Techno-Solution사업’은 성장잠재력이 큰 중소기업을 발굴, 기술 및 제품사업화를 지원함으로써 발전설비 신뢰도 제고 및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동반성장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기업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10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기업을 공모하고 중소기업들의 사업 제안서를 접수받아 1차로 후보 기업들을 선별했다. 이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남전 본사에서 선정발표회를 열어 CEO의 의지 및 성장 잠재력, 기술수준 등을 평가, 최종 5개사를 선정했다.

한편 선정된 업체는 엔학, 하림기공, 한성기건, 삼현CNS, BC2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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