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 녹생성장을 이끄는 LED에 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다.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LED KOREA 2011’은 세미코리아 주최로 열리며 국내 유일의 국제 LED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LED 장비재료업계를 선도하는 Aixtron, Veeco, Kulicke&Soffa 등의 해외업체와 TSE, Mirtec, Top Engineering, QMC를 필두로 한 국내 업체 등 총 60개사가 20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해 향후 LED시장을 선도할 최첨단 기술과 새로운 장비 재료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27일에는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업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분극 LED의 최근 기술동향 및 향후 전망 △LED응용 표준화 추진계획 △서울시 LED조명 보급 계획 △LED조명 기술이슈 및 개발사례 △LED-IT 융합기술 현황과 연구개발 사례 등 LED산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세계 LED산업에 화두로 부상하고 있는 환경안전(EHS: Environment, Health & Safety)과 관련해 대만 LED산업협회와 환경안전회의가 마련돼 최근 LED 생산기술 현장에서 대두되는 다양한 주제의 환경안전 이슈들을 다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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