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열린 전기산업진흥회 총회에서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 된 장세창 (주)파워맥스 회장.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김준철 전임 회장과 문신학 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과장 등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기산업진흥회의 병설기구인 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의 정기총회도 동시에 개최됐다.

총회에서는 2010년에 추진한 주요업무 추진 실적보고와 심의안건으로 △2010년도 수지결산(안) △비상근 임원 해임 및 선임(안)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상정하고 원안대로 가결했다.

또한 이해규 송암시스콤(주) 사장, 고인석 인텍전기전자(주)사장 등 신규임원 8명을 포함한 39명의 부회장, 이사, 감사 등도 선임됐다.

▲ 장세창 전기산업진흥회회장(앞줄 오른쪽 네번째)과 회원들이 총회를 마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문신학 지식경제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과장은 “올해는 중전기기 수출 100억불을 달성한 뜻 깊은 한 해”라며 “서로간의 동반성장을 함께 고민하고 이에 정부도 적극 동참 하겠다”라며 뜻을 함께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장세창 회장은 “전기산업의 큰 방향을 정하고 이를 실천해 가는 집중적인 역량 발휘가 필요한 때”라며 “창의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고 R&D와 해외사업, 전시회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연구하고 진전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 10대 회장으로 선임된 장세창 회장은 한국전기산업기술연구조합 이사장도 겸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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