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사장 태성은)가 ‘2011년도 중소기업 지원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계획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정사회 조성을 위한 것으로 기업경쟁력 제고와 발전설비 정비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한전KPS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마련한 사업분야는 △기술개발 지원 △판로 지원 △인력양성 지원 △금융 지원 △경영역량강화 지원 △성과공유제 시행 등이다.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세부추진계획으로는 중소기업지원 홈페이지운영 활성화와 중소기업과의 협력네트워크강화, 중고기업지원 대외협력강화를 통해 중소기업지원 시스템 및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사업 확대를 위해 협력연구개발 시행, 지적재산권 및 신기술 인증 취득 지원, 품질보증능력 향상 지원, 공공제품 구매 확대, 해외사업 공동 진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전KPS는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 및 상생협력사례 벤치마킹, 상생협력사례 홍보활동 등을 통해 상생협력마인드를 확대, 홍보할 예정이다.

한전KPS의 관계자는 “이번에 수립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은 앞으로 기업가치 극대화와 국가경쟁력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협력업체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피드백을 이뤄 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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